건강상식

치매등급판정 어떻게 등급이 매겨질까요?

sms5742 2022. 4. 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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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등급판정 어떻게 등급이 매겨질까요?

노인성 치매는 인지능력 저하, 신경생리적 변화, 신체와 정신적 변화로 인지 기능 저하는 기억력, 언어능력, 시공간 능력이 감소하고 상황 판단력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저하됩니다. 신경생리적 증상은 편측운동 마비, 편측감각 저하, 시야장애, 안면마비, 발음이상, 보행장애, 사지경직 등이 있습니다.

노인성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원인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의 초기증상은 최근의 일에 대한 기억이 감퇴 점차 다른 인지기능도 함께 저하하며 말기에 이르면 신경학적 증상까지 나타나면서 진행이 됩니다.

치매등급판정 기준

우리나라는 매 20년마다 2배씩 증가하고 있으며 급속하게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는 치매 국가책임제를 시행해 치매 환자의 부담비를 낮추고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치매안심센터를설치해 치매환자를 위한 정책이 있습니다.

 

이러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치매등급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등급을 인정받아야 재가 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치매등급판정 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후 방문 날짜를 조정합니다. 조사를 받는 날에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두명이 방문을 하며 환자의 심신기능 상태를 살펴보면서 장기요양이 얼마나 필요한지 인정 조사표에 따라서 대상자를 관찰하고 점수를 정합니다.

 

각 항목별로 점수가 높을수록 등급이 높아지며 신체적 기능 부분은 12가지 항목으로 평가를 합니다. 옷을 벗거나 식사나 세수를 할 수 있는지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소변이나 대변 조절을 할 수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인지기능은 총 7가지 항목으로 최근의 기억이 얼마나 남았는지 날짜를 인식할 수 있는지, 간단한 지시를 인식하고 따를 수 있는지 의사소통이 가능한지, 자신의 나이나 생년월일을 기억하는지

 

행동변화 총 14가지 항목으로 망상이 심해지는지. 환청이나 환각이 들리는지 수면장애가 있는지 길을 잃거나 하는지를 살펴봅니다. 이외에도 간호처치 항목 9가지까지 확인해 최종 점수를 매깁니다.

이를 판정해 등급이 결정되면 최종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급하는 요양등급 확인서가 발급이 됩니다. 

오늘은 치매등급판정에 대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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